경제신문 스크랩

2분기 삼성 반도체 1위

히멜Himmel 2021. 8.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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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WSJ "삼성, 인텔 제치고 2분기 반도체 1위"
기사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9&aid=0004832784
본문 매출기준 1억달러 앞서
美, 삼성 견제 심화 전망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인텔을 제치고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에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디스플레이 제외)2분기에 매출 22조7400억원(약 197억달러), 영업이익 6조9300억원을 거뒀다. WSJ는 이 같은 매출액은 같은 기간 인텔이 올린 매출액 196억달러를 제쳤으며 주요 반도체 기업 중 1위라고 분석했다. 인텔은 메모리 반도체 붐이 일었던 2017년과 2018년을 제외하고 지난 30여 년 동안 부동의 매출 1위 반도체 기업이었다 WSJ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WSJ는 "(삼성전자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다시 급증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인텔의 주요 사업인 비메모리 반도체의 제조원가보다 메모리 반도체의 원가가 훨씬 낮다"고 전했다.

WSJ반도체 칩에 대한 압도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당분간 매출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메모리 판매량은 33% 늘어나는 데 비해 인텔의 주력 사업인 중앙처리장치(CPU) 매출은 4%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WSJ의 이 같은 보도는 인텔의 위상 약화에 대한 미국 조야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검 승부는 지금부터다. WSJ에 따르면 양사는 모두 1000억달러 이상 투자할 준비를 하고 있다. WSJ한국 삼성전자, 미국 인텔, 대만 TSMC가 당분간 3강 체제를 이루며 반도체 산업을 리드하면서 1위 쟁탈전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월 취임한 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재진출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파운드리 시장은 TSMC와 삼성이 양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향후 미국의 견제와 압박이 더 심해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인텔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고 현지 파운드리 공장 신설을 서두르고 있다. 약 300억달러에 세계 4위 파운드리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GF)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가 성사되면 삼성전자는 TSMC에 이어 파운드리 시장에서 인텔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펼쳐야 한다. 바이든 정부는 삼성전자에 미국 공장 투자를 강력히 요구하는 중이다.

<용어>
WSJ: 월 스트릿 저널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생산 (반도체 설계 도면을 받아, 그대로 생산해 납품).
펩리스(Fabless): 공장이 없다는 뜻. 반도체 설계만 하고 제조는 하지 않음 ex)퀄컴(스마트폰 통신칩 세계 1위). 애플도 팹리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설계만 하고 제조는 위탁).
메모리 반도체(반도체 시장 20%):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데이터 저장용. D램, S램, V램 등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시장 80%)-logic chip: 연산과 처리용-AI기술에 활용됨, 자율주행에도 활용됨. PC CPU의 강자: 인텔


출처: https://washere.tistory.com/21
본문의 근거 1.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2021) 인텔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그룹 1위에 오름.
2. 매출 22조 2조7400억원(약 197억달러), 영업이익 6조9300억원을 거뒀다. 
3. 인텔이 올린 매출액 196억달러를 제쳤으며 주요 반도체 기업 중 1위.
4. 매출 상승의 원인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삼전 주력 사업)
5. 그에 반해 인텔의 주력 사업인 CPU는 4%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여
6. 반도체 사업 3강: 삼전, TSMC, 인텔. 파운드리 시장은 TSMC와 삼성이 양분.
7. 인텔은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고 있음. 세계 4위 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GF) 인수도 추진중.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 반도체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인텔이 삼전을 넘어설 수 있을까?)
-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언제까지 계속될까?(메모리 반도체가 쓰이는 곳?-모든것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삼전이 파운드리 시장의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미국 공장에 투자는 삼성전자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 삼성전자의 기술격차를 위한 투자 계획에는 무엇이 있나요? (1000억달러 투자계획)
연관기사 링크 https://www.sedaily.com/NewsVIew/22MBHF9HLB
파운드리: TSMC와 격차 더 벌어져
D램: 후발 주자 추격 따른 점유율 하락
낸드: 글로벌 합종연횡 따른 치킨게임 우려
팹리스: 국내 기업 절반이 영업이익 적자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3173000003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 편중 심화 (2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메모리가 95%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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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지난 2분기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주력 상품인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텔은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고 있기 때문에 큰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의견: 반도체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계의 TSMC, 그리고 또다른 경쟁자가 된 인텔과 경쟁해 현재의 점유율을 유지/상승 시킬 수 있을 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에서의 기술 격차를 위한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원래 잘하는 분야인 메모리 반도체도 계속해서 발전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